📌 인프런 워밍업 스터디?
인프런 워밍업 스터디는 한 달 동안 인프런에 올라와있는 지식 공유자의 강의를 듣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강의만 듣는 것이 아니라, 강의와 관련된 미션 등을 수행하고 지식 공유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습니다.
제가 참여한 인프런 워밍업 스터디는 박우빈님의 클린 코드 & 테스트 코드입니다.
워밍업 스터디 참여 이전에 박우빈님의 테스트 코드 강의를 본 적이 있는데, 만족도가 높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워밍업 스터디 참여!
워밍업 스터디를 시작하기 전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추상화라는 단어가 제 머리속에 들어왔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추상화일까?’라는 고민을 하던 중, 타이밍이 좋게 워밍업 스터디가 열려 시작하였습니다.
워밍업 스터디에서는 강의를 듣는 것 외에 다양한 활동이 있습니다.
1️⃣ 스터디
워밍업 스터디는 스터디입니다. 즉, 여러 사람들과 같이 과정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 것만으로도 큰 동기 부여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정해진 목표로 학습을 하기 때문에 혼자할 때보다 더 규칙적으로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미션이나 발자국을 작성하고 끝이 아니라, 다른 분들의 미션과 발자국을 보며 다양한 자극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2️⃣ 소통
워밍업 스터디에 참여하게 되면 디스코드에 초대되는데, 디스코드 내에서 여러 소통 공간이 존재합니다. 꼭 개발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한 고민들부터 가벼운 농담과 같은 이야기까지 편하게 우빈님 및 스터디 참여자분들과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른 스터디 필요하다면 모집하거나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3️⃣ 중간 점검
중간 점검은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장점입니다. 사실 혼자 강의를 듣게 되면, 스스로가 제대로 학습했는지 또는 제대로 이해하였는지 확인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워밍업 스터디에서는 우빈님과 직접 소통하는 중간 점검 라이브가 있었습니다.
중간 점검 라이브에서는 크게 공통 미션 피드백, Q&A, 미션 코드 리뷰로 총 2회 진행됩니다. (박우빈님 기준)
공통 미션 피드백은 미션에 대한 피드백이 주어집니다. 피드백을 통해 미션을 수행했을 때, 강의 내용을 적용하였을 때 빼먹은 부분이 있는지 또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Q&A와 코드 리뷰는 신청자에 한해 진행됩니다. 저는 Q&A와 미션 코드 리뷰 모두 참여하였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Q&A에서 주고받는 질문들은 제가 직접 질문한 내용이 아니더라도, 큰 도움이 된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스스로 고민하고 있던 것들을 우빈님의 의견을 통해 나름 해답이 되었고, 직접 코드 리뷰를 받으며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라이브로 이러한 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느낀 점
인프런 워밍업 스터디에 참여하면서 개강도 하였고 여러 일정이 같이 있어서 꾸준히 하지 않으면 진도를 유지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지하철타고 이동하면서 강의를 보기도 했는데, 힘들다기보다는 상당히 유익했던 한 달이었습니다.
사실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단순히 강의 듣고, 적당히만 하고 마무리할 수도 있는 활동입니다. 하지만 저는 인프런 워밍업 스터디가 좋은 취지이자 저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였고, 우빈님 말씀처럼 ‘함께 자라기를 통한 자극 주고받기’를 목표로 시작하였습니다. 중간 점검 라이브에서 퀴즈를 맞춰 기프티콘을 받기도 하였고, 마지막에는 운이 좋게도 우수러너에 포함되었습니다.
우수러너에 대한 혜택을 제외하고도, 워밍업 스터디는 저에게 필요한 시간이었고 강의 외 추가적으로도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발자국이나 미션을 보며 다양한 관점을 확인할 수 있었고, 우빈님과 소통하며 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빈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워밍업 스터디를 통해 ‘함께 자라기’가 가져오는 Exponential한 성장을 짧게 나마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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